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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책임광물보고서 발간…“공급망 투명성 높일 것”
에코프로그룹이 강화되는 공급망 규제에 대응하고 공급망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책임광물보고서를 발간했다. 에코프로그룹은 지난해 처음으로 책임광물보고서(2022년 기준)를 발간한 데 이어 최근 두 번째로 책임광물보고서(2023년 기준)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책임광물은 광물 채굴 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와 환...
2024.05.16 14:07
통화량 64조원 늘어…10개월 연속 증가
올해 3월 통화량이 64조원 이상 늘었다. 가계·기업의 자금이 예금 등으로 몰렸기 때문이다. 통화량은 작년 6월 이후 10개월째 증가세다. 한국은행은 '통화 및 유동성' 통계를 발표하고 3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평잔)이 3994조원으로 2월보다 1.6%(64조2000억원) 많았다며 16일 이같이 밝혔다...
2024.05.16 14:06
4월 국가 무역수지 15억달러 11개월째 흑자 기록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13.8% 증가한 563억 달러, 수입은 5.4% 증가한 547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5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6일 관세청(청장: 고광효)이 발표한 4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8% 증가한 563억 달러로, 7개월 연속 증가했다. 수출 중량은 전월(7.1%)에 이어 증가(9.6%) 했다. 국가...
2024.05.16 13:26
2024년 첫 동행축제, 12일간 5000억원 이상 팔려
중기부(장관 오영주)는 올해 첫 동행축제(5월 1일~5월 28일)에 지난 12일까지 온·오프라인 채널 등을 통해 총 5601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실적은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과 O2O 플랫폼, 정책매장 등 온·오프라인 매출 2214억원, 온누리상품권 1367억원 등 직·간접 매...
2024.05.16 13:05
정부, ‘해외직구 유해제품’ 원천 차단
정부는 16일 인천공항 세관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통해 ‘해외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해외직구가 급증함에 따라 위해제품 반입 등 현재 제기되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응키 위한 것으로, 정부는 지난 3월부터 국무조정실 주관 관계부처 TF(팀장...
2024.05.16 12:35
공정위, ‘잠정보류’했던 플랫폼법 추진 재시동…한기정 “다양한 대안 내부검토 중”
공정거래위원회가 잠정 보류 상태였던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플랫폼법)에 대한 재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전자상거래(C커머스)업체의 염가 공세와 함께 늘어난 소비자 피해에 대해서는 총력 대응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2024.05.16 12:01
공정위 플랫폼법 재시동...한기정 “다양한 대안 내부검토”
공정거래위원회가 잠정 보류 상태였던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플랫폼법)에 대한 재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전자상거래(C커머스)업체의 염가 공세와 함께 늘어난 소비자 피해에 대해서는 총력 대응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2024.05.16 12:01
유모차 등 13세 이하 사용 34개 제품 KC 미인증시 해외직구 금지된다
앞으로는 유모차 등 13세 이하의 어린이가 사용하는 제품 34개 품목은 KC 인증이 없는 경우 해외직구가 금지된다. 정부는 16일 인천공항 세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해외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이...
2024.05.16 12:01
금감원장, 美당국과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공조 강화 논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미국 금융감독당국과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관련 불공정거래 공조를 강화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16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14~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를 잇따라 방문해 최고위급 면담을 실시했다. 우선 게리 겐슬러 SEC 의장과 증권...
2024.05.16 12:01
어린이용 34개 제품, KC인증 없으면 ‘직구 금지’
앞으로 유모차 등 13세 이하의 어린이가 사용하는 제품 34개 품목은 KC 인증이 없는 경우 해외직구가 금지된다. 정부는 16일 인천공항 세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해외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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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보증금 들고 사라진 사기꾼…‘주택임대관리업’ 제도 바꾼다 [부동산360]
정부가 오피스텔과 임대형기숙사 등 관리 사각지대에 놓였던 주택임대관리업체의 지방자치단체 등록을 의무화한다. 기존에는 단독·공동주택만 관리 대상이었으나 이를 준주택으로 확장해 시장을 양성화하고 임대인과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겠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최근 몇 년 간 오피스텔과 임대형기숙사 등 준주택에 대한 주택임대관리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그럼에도 정부 관리 대상에서 제외돼 임대인과 임차인의
부동산360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