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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난치병 아동 소원 이뤄주는 ‘위시 메이커’ 봉사단 발족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이 그동안 치료비를 지원해 온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8일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 자원봉사단 ‘위시 메이커’ 제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1기 활동에는 SK이노베이션 계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구성...
2024.05.09 08:32
[속보] 카카오 드디어 살아났다…1분기 영업익 1203억원, 전년比 92%↑
카카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20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조988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6%다. 영업이익은 데이터센터 화재 여파로 지난해 급감한 뒤 올해 반등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플랫폼 부문은 9548억...
2024.05.09 08:07
현대차 자율주행법인 모셔널, 직원해고·상용화 계획 연기
기술 개발과 상용화의 어려움 등으로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들이 난관에 빠진 가운데 현대차그룹의 미국 합작법인 모셔널도 직원 숫자를 줄이고, 기술 상용화 계획을 연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 등에 따르면 칼 이아그넴마 모셔널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자율주행 제품 상용화...
2024.05.09 07:32
“총수를 동일인 지정하는 제도 폐지해야…바뀐 경영 환경 흐름에 뒤쳐져”
공정거래법상 기업의 지배구조 규제 개선을 위해 총수 등 자연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하는 제도를 폐지하고 핵심기업을 기업집단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 동일인 제도가 지나치게 과거 경영 환경에 초점이 맞춰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강화 등 지금의 시대적 흐름에 뒤쳐진다는 지적이다....
2024.05.09 07:13
배달 음식 많이 먹는데 왜…“600억 적자 사태” 요기요 충격의 ‘몰락’
“쿠팡에 당했다” 배달의민족과 음식 배달 시장을 양분하던 요기요가 충격적인 추락을 하고 있다. 요기요는 지난해 적자만 654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배달의민족은 지난해 7000억원 가까운 영업이익을 올렸다. 특히 요기요는 쿠팡이츠에 2위자리마저 뺏겼다. 쿠팡이츠와 요기요의 앱(애플리케이션) 사이 사용자 ...
2024.05.08 22:31
“이건 쇼크다” 화이자 대신 맞은 ‘아스트라’…판매 중단 충격
“사실 좀 더 기다렸다가 화이자 맞고 싶었거든요.” 팬데믹 초창기, 당시 백신 기피가 사회적 논란이었다.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백신이 아닌 화이자 등 다른 백신을 접종하길 원하는 분위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접종이 불가피했고, 고령층이나 사회필수인력 등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아야만...
2024.05.08 21:50
“제발 잘 때 휴대폰 좀 그만 봐” 또 싸웠다…유튜브발 부부싸움 많다
결혼 10년차인 직장인 A씨는 최근 진지하게 ‘수면이혼’을 고민 중이다. 자기 전에 유튜브를 보는 습관으로 말다툼을 겪은 이후부터다. 그는 “휴대폰 불빛 때문에 잠 못 자겠다며 밤에 침대에서 스마트폰을 쓰지 말라고 하더라”며 “이해는 되지만, 하루 중 가장 편하게 쉬는 시간인데 쉽게 양...
2024.05.08 21:20
천안불당고, 교과연계 융합독서 문해력 프로그램 실시
천안불당고등학교(교장 이광서)는 지난 7일 도서 ‘우리말 선물’의 작가인 조현용 경희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우리말 치유 이야기’를 주제로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천안불당고는 문해력·다문화·과학·인성·인권 등의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교과목의 성취 기준을 재...
2024.05.08 19:50
“아무도 이럴줄 몰랐다” 사상 처음…‘신형 아이폰’, 한국서 첫 출시 [단독]
“애플이 이럴줄은 몰랐다” 한국이 애플의 신형 아이폰 ‘아이폰16’ 1차 출시 국가에 사상 처음으로 포함됐다. 삼성전자 갤럭시의 텃밭 한국 시장 공략에 칼을 빼들었다. 신형 아이폰 출시가 빨라지면서 삼성도 시장 방어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단 한번도 한국을 아이폰 1차 출시국에...
2024.05.08 19:50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AI·전장 시장에서 고객의 최고 동반자될 것”
삼성전기는 8일 해외 전장·IT 고객을 부산으로 초청해 ‘2024 SEMCO Component College(SCC)’를 개최했다. ‘2024 SCC’는 적층세라믹콘텐서(MLCC)·전자소자 등을 구매하는 해외 핵심고객을 한국으로 초청해 주요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생산시설 견학 기회 등을 제공하는 행사다. 삼...
2024.05.0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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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르포] “1억2000만평에 땅이 모자라요”…37년 애물단지 새만금의 반전 [부동산360]
“올해 상반기 중 3만평 부지에 3200억원을 투자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5만평 부지를 확보해 4500억원을 투자하려고 합니다. (투자에) 가속도가 붙는 상황에서 미래의 부지가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새만금 산업단지에 입주예정인 백광산업 장영수 대표이사) “지난해 7월 취임 후 ‘킬러 규제 TF’를 만들어 규제를 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러 제약이 있습니다. 관계 기관과 협의를 통해 빠르게 처리를 해야한다는 것이 제 입장입니다. 또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