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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단독주택 화재, 음식하다 땔감에 불 붙어.. 의용소방대원 화상 "안타까워"
[헤럴드생생뉴스]아산 단독주택 화재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던져주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7시 20분쯤 충남 아산시 도고면의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두 시간만에 진압됐다. 아산 단독주택 화재로 의용소방대원 55살 A씨가 발에 화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산 단독주택 화재 피해규모는 2600만 원...
2014.06.10 11:44
이외수, 가나전 세월호 침몰 비유...거센 비난 일자 "반 이상이 곤계란들"
[헤럴드생생뉴스]소설가 이외수가 축구 국가대표팀을 세월호와 비교해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축구 4대 0으로 가나에 침몰, 축구계의 세월호를 지켜보는 듯한 경기였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축구와 세월호를 비교하는 것은 타당치 않다며 이외수를...
2014.06.10 11:38
[세월호 오늘 첫 재판] 선장 이준석·1·2등 항해사·기관장...살인죄 적용 여부 '관심'
[헤럴드생생뉴스]‘세월호 오늘 첫 재판’ 살인죄 등으로 구속 기소된 세월호 이준석 선장 등 선원 15명에 대한 재판이 오늘(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시작된다. 이는 지난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300명이 넘는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한 지 56일 만이다. 오후 2시 광주지법 201호 법정에서 열리는 오늘 재판은 검...
2014.06.10 08:44
아산 단독주택 화재, 음식하던 중 불 옮겨붙어...발생 두 시간 만에 진압
[헤럴드생생뉴스]아산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9일 오후 7시 20분쯤 충남 아산시 도고면의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는 발생한지 두 시간 만에 꺼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화재 진압을 돕던 의용소방대원 55살 A 씨가 발에 화상을 입었고, 집 대부분이 탔다고 밝혔다. ...
2014.06.10 08:23
유병언 군산 목격 신고, 오인신고로 밝혀져...벌써 바다로 나갔나 '오리무중'
[헤럴드생생뉴스]세월호 실소유주로 1000억원대 횡령 및 배임과 조세포탈 혐의로 잠적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전북 군산에서 목격됐다는 소식에 밀항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10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10분께 군산 하구둑 인근 식당에서 유 전 회장을 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군산 하구둑...
2014.06.10 07:57
소방관 릴레이 시위, 더워지는 날씨 속에 진압복 입고..."개인안전장비 사비로 구매"
[헤럴드생생뉴스]정부의 소방방재청 해체에 반발하는 소방관 1인 시위가 화제다. 현직 소방관들은 지난 7일 오전 11시 40분부터 화재 진압복을 입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소방공무원 단체인 ‘소방발전협의회’ 회원들은 1인 시위를 통해 현장에 투입하는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인력...
2014.06.10 07:26
추적60분 김무성 딸, S대학 최연소 전임교수 임명..."치열한 경쟁 뚫은 것"
[헤럴드생생뉴스]`추적60분 김무성 딸 교수임용 의혹`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의 딸의 수원대 교수 임용과 관련해 논란에 휩싸였다. 김무성 의원이 나서 해명에 나섰지만 30대 초반 전임교수 임용을 둘러싼 의혹이 눈초리는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지난 7일 KBS2 `추적60분`은 `사학 비리는 왜 끊이지 않나`에서 새누리...
2014.06.10 07:12
유병언 해남 이동 가능성 제기, 검문검색 강화와 압수수색 실시...이번에는?
[헤럴드생생뉴스]'유병언 해남' 검찰 수사망을 피해 도피 중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해남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해남 주요 도로와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교회, 신도 집, 농장 등에 대한 검문검색이 강화하는 한편 8일 오전 9시 쯤 구원파 신도가 운영 중인 해남군 마산면의 한 영농조합법...
2014.06.10 07:00
국가장학금 최대 450만원...'신청자격은?'
[헤럴드생생뉴스]국가장학금 최대 450만원 지원으로 신청대상 자격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9일 한국장학재단는 “대한민국 국적인 국내 대학 소득 8분위 이하(연 환산소득 6931만원 이하) 대학생 중 최소한의 성적기준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국가장학금을 원하는 학생은 직전 학기 12...
2014.06.10 03:05
구원파 기자회견 뒤..."뻥치시네"
[헤럴드생생뉴스]구원파 기자회견 속 현수막이 화제다.지난 8일 오후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구원파가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끊임없는 거짓말’이란 성명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구원파 기자회견 금수원 앞에 매달아 놓은 현수막도 검찰을 직접적으로 비판하는 문구로 ‘정부와 검찰 계속 뻥치시네’ ‘검찰 발표,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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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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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