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북 청소년 상호 교류캠프가 올해 전남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전남청소년미래재단] |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재단법인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진희)는 전남과 경북지역 청소년 62명을 대상으로 최근 2박3일 일정으로 ‘2019년 전남-경북 청소년 교류캠프’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전남-경북 청소년교류캠프는 청소년 교류활동을 통한 영·호남 지역의 상호 이해와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양쪽의 청소년들에게는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코자 운영됐다.
이번 교류캠프에는 조별 미션오리엔티어링, 레일바이크, 레크리에이션, 영산강 황포돛배체험, 워터락, 천문대 관람, 지리산 관람으로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특히 곡성기차마을에서 진행된 미션 오리엔티어링에서는 전남도에 관한 문제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경북 청소년들에게 상대방 지역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유익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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