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I·SEOUL·U 영상·사진콘텐츠 글로벌공모전’ 포스터 |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는 서울브랜드 의 가치와 매력,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주도형 도시브랜드 이미지 구축·확산을 위해 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영상·사진콘텐츠 글로벌공모전은 서울브랜드 의 정체성 키워드인 ‘공존, 열정, 여유’를 주제로 영상과 사진콘텐츠 2개 분야를 대상으로 개최되며 접수기간은 9월30일까지이다.
공모전은 서울브랜드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주부, 학생, 직장인 등 일반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미래세대인 어린이들과 사진동호회(모임, 동아리 등)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특별상도 별도로 시상할 계획이다.
작품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내 손안에 서울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출품신청서 등 제출서류(서식)를 다운로드 후 작품과 함께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총 59개의 작품을 선정해 서울시장상 및 시상금 3000만원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시민청 등 시민공간 내 전시, 작품집(도록) 및 시정 홍보책자 제작 등에 활용된다.
선정결과는 10월 말 내 손안에 서울 및 市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최대 500만원까지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올해로 출범 5년째를 맞은 서울브랜드는 대시민 인지도 84%, 호감도 71%를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서울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1975년 출범한 이후, 40년 이상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美뉴욕의 ‘아이 러브 뉴욕(I♥NY)’처럼 서울브랜드가 글로벌 도시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게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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