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프리미엄 수입가전 전문 게이트비젼은 세계특허 플라즈마 코일 기술로 바이러스를 실시간 파괴하는 공기청정살균기 '노바이러스(Novaerus)'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현재 우리나라 1000여 대 구급차와 450여 개 병원에서 의료용으로 공식 공기살균기로 사용 중이다. 또한 미국 NASA 아메스연구센터에서 테스트 결과를 인정했으며 미국과 영국 대형병원에서 탁월한 성능을 입증받은 바 있다.

일반 가정용으로 새롭게 출시된 '노바이러스 NV-330/NV-990'는 아일랜드 Novaerus사의 특허 신제품으로, 4000V의 고전압을 플라스마 코일에 가해 오로라와 같은 전자이온필드를 형성해 오염된 실내공기를 흡입하고, 이곳을 통과하는 각종 바이러스, 박테리아, 알레르겐, 병원균, 곰팡이균, 유기물질 등을 실시간으로 99.999% 파괴 해 살균된 공기만 배출하는 신개념의 공기청정살균기 제품이다.

이는 기존 필터방식, UV램프방식, 이온발생방식의 공기청정기가 바이러스 제거에는 효과가 미미할 뿐 아니라, 소모품을 계속 교체해야 하는 비용과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한 콤팩트 한 크기로 벽면에 간단히 설치되고, 무소음, 인체에 무해하며, 특히 필터나 살균 약품, 램프 등 소모품이 없어 유지비가 안 들어 25W의 저전력으로 24시간 연속 가동하여 실시간 공기감염 안심 구역을 제공한다.

노바이러스 케빈 데블린 대표는 "한국에서도 이미 구급차 공식 공기 살균기로 채택이 되어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기도 한 노바이러스는 NASA 아메스연구센터에서 효과를 인정했으며 유럽CE, 미국UL 그리고 한국 KTL에서 기능성을 검증받았다"며 "한국도 알레르기나 황사 등으로 인한 공기 질에 민감한 만큼 병원서 인정받은 공기살균기를 집에서도 안전하게 쓰길 바란다"고 밝혔다.

독점 공급사 게이트비젼 김성수 대표는 "기존 일반적인 공기청정기와는 전혀 다른 검증된 전문 의료기기가 일반 가정용으로 출시되는 것이며, 공기 감염 위협이 높은 학교, 어린이집, 요양원, 산후조리원, 극장 등 다중 시설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한국에서도 각종 균 감염으로부터 인체를 완벽히 사전에 보호 예방하는 공기 살균기 시대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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