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형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되는 현대차 합작법인 (주)광주글로벌모터스(대표 박광태)는 오는 2021년 하반기 완성차 양산을 목표로 공장 신축공사 입찰자 선정 공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사장 위치는 광주 광산구 빛그린산업단지 내 1공구 일대로 참가자격은 입찰공고일 기준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건설업 중 토목건축공사업, 소방시설공사업법에 의한 전문소방시설공사업, 전기공사업법에 의한 전기공사업을 등록한자 등이다.
또 2019년 토건 시공능력 평가액 10위 이내 건설사와 자동차공장 시공 경험 건설사로 규정됐다.
공사기간은 연말 이전 착공해 오는 2021년 상반기까지며,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이날 입찰자 선정 공고를 이달 11일 참가의향서를 받고, 13일 빛그린산단 1공구(광산구 덕림동 일대)에서 현장설명회를 갖고 12월 중순 입찰제안서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