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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독도 소방구조 헬기 추락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이하 지원단)은 독도 인근 바다에서 소방대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신은 이날 오전 11시 56분쯤 추락한 헬기 동체에서 2해리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경찰 1513함은 이날 해상 수색중 소방관 복장을 착용하고 있는 이 시신을 발견, 이날 낮 12시 9분쯤 수습을 완료했다.
지원단은 관련 내용을 실종자 가족들에게 통보한 뒤 언론에 브리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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