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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 전국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낮 최고 17~22도
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수준
절기상 입동(立冬)을 하루 앞둔 6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토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일교차가 크겠다. 경상권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3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5도 내외(일부 경기북부, 강원내륙·산지 0도 이하)로 낮겠으나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15도(중부내륙 15도 이상)가량 크게 벌어지겠다.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경기 남부·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산지와 충남남부내륙, 전북내륙, 전남동부, 경상권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사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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